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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석산초등학교(교장 홍선희)는 지난달 21일 통일교육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북쪽 친구 알아보기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북한에서 가르친 경험이 있는 탈북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북한 어린이들 생활모습을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알려줬다.
이날 북한 학생의 학교생활,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 북한 현실과 북한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전달, 화해와 협력의 중요성, 건전한 통일의지 함양 등을 이야기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족 공동체 의식을 통한 차세대 통일주역이라는 사명감을 느끼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북한 아이들도 게임을 해요?’, ‘북한 아이들도 학원에 가요?’ 등 질문을 쏟아내며 북한 친구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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