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5시 휴양림 잔디광장
시립합창단, 오카리나, 현악4중주 등
가을이 접어드는 10월,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20일 오후 5시 대운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 꿈마실 오카리나, Wonder String Quartet(현악4중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양산시립합창단은 ‘바람의 빛깔’, ‘밤이면 밤마다’, ‘8090 메들리’ 등 신나고 활기찬 노래를 선사한다. 또 오카리나와 현악4중주를 통해 ‘도라지’, ‘홀로 아리랑’ 등 주옥같은 노래를 자연을 배경으로 관객에서 선물할 계획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좋은 음악과 좋은 노래로 양산시민 모두에게 위안이 되고 힘이 돼주는 숲속 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하며 공연 후 경품추첨도 준비했다. 문의는 대운산자연휴양림(379-867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