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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주중 “독도야, 우리가 지켜 줄게”..
교육

신주중 “독도야, 우리가 지켜 줄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10/23 09:26 수정 2018.10.23 09:26
독도의 날 기념 독도 신문 만들기

학생들의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 의지가 신문 위에 가득 펼쳐졌다.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가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오후 ‘독도 신문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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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신문 만들기 행사는 10일 전에 미리 공지됐다. ▶독도의 중요성 ▶독도의 역사 ▶일본에 의해 멸종된 독도의 동식물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보여 주는 자료 ▶일본의 영토 야욕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한 대응책 등을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학생들은 각자 조사한 자료를 취합해 신문 지면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또 서로 역할을 분담해 하나의 완성작을 만들면서 협력의 중요성도 한 번 더 느낀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신문에 붙일 독도 강치를 그리기 위해 참고 자료를 찾으며 즐거운 마음이었다”며 “하지만 일본에 의해 잔인한 죽음을 맞이하고 멸종된 강치 사진을 보면서 그 시대 우리 민족이 당한 수난이 동물들에도 이어져 마음이 슬퍼졌다”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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