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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직접 느끼는 아시아 문화 체험 좋아요”..
교육

“직접 느끼는 아시아 문화 체험 좋아요”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10/23 09:26 수정 2018.10.23 09:26
경남외고, 아시아 마을 여행 참가














 
↑↑ 황지애
학생기자
ⓒ 양산시민신문 
경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웅기) 학생들이 지난 21일 양주근린공원에서 열린 ‘2018 아시아 마을 여행’에 참여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국적이나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서로의 다양한 차이를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목표로 한다. 


‘권리 5종 배지’ 모으기, 권리 선언 SNS 참여하기, 나라별 국기 비즈 만들기, 아시아 각국의 전통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으며, 아시아 국가의 음식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경남외고 신짜오 GNFL, 호미와 괭이 등 동아리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아시아 국가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두 번째로 행사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에는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황지애 학생기자 jiae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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