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초등학교(교장 이춘자) 학교도서관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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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5개 관종 1만1천625개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교도서관 부문에서는 906개 학교가 평가에 참여했다. 1차 서면평가(정성평가 포함), 2차 현장실사, 3차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점제에 의한 포상뿐 아니라 포상기준 다양화를 통해 선발했다.


덕계초는 ‘오늘도 책 읽어주세요’와 ‘진로독서’,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학부모ㆍ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과 시설개선, 독서교육 부문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덕계초는 2019년 2월에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이춘자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독서 프로그램과 인문독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겠다”며 “또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독서교육과 내실 있는 도서관 운영으로 학교도서관이 지역사회 독서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