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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동원과기대는 사회에 진출하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인성 함양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외부 전문가 초청 인성교육 특강과 연계해 올바른 인성관을 길러주는 데 주력했다.
‘인성과 진로’의 저자이자 동원과기대 유아교육과 오정희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인성관 수립을 통한 자아 정체성 확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 교수는 “인성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정직”이라며 “사소한 것부터 거짓말을 하지 않는 자세를 통해 품격 있는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스펙 위의 스펙은 인성이므로 스펙 쌓기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며 “타인에 대한 배려,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