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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분말활성탄 정수처리시설 도입 ..
정치

양산시 분말활성탄 정수처리시설 도입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11/13 09:41 수정 2018.11.13 09:41
미량 유해물질 효율적 처리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양산시가 낙동강 원수에 있는 미량 유해물질과 조류 독성ㆍ냄새물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신도시ㆍ범어ㆍ웅상 등 3개 정수장에 분말활성탄 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한다.


분말활성탄 정수처리시설은 상수 원수에 고농도 분말활성탄을 주입, 충분히 접촉해 원수의 조류 독성ㆍ냄새물질과 과불화화합물과 같은 미량 유해물질 등을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현재 양산시가 운용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ㆍ입상활성탄)과 연계 처리하면 더욱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ㆍ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환경부 국비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원(국비 22억원, 시비 22억원)을 들여 분말활성탄 접촉조 3천여톤을 설치한다. 내년 기본ㆍ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21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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