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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벧엘클럽하우스 “함께해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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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클럽하우스 “함께해서 고마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11/13 16:12 수정 2018.11.13 16:12
정신장애인 위한 멘토링 사업 성료













ⓒ 양산시민신문


정신재활시설 벧엘클럽하우스가 지난 3일 남부시장에서 휴먼네트워크 ‘함께해서 고마워’ 멘토링 사업 해단식을 진행했다. 


경남도 사회복지사협의회가 지원한 ‘함께해서 고마워’ 멘토링 사업은 사람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휴먼네크워크 구축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벧엘클럽하우스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왔다.



정신장애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멘티)가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멘토가 활동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멘토로 양산여고 SEC 동아리 학생 6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벧엘클럽하스는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동등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의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멘티와 멘토가 함께 성장할 수 있어 앞으로 제2기, 제3기의 정신장애인 멘토 지원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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