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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작은 명함에 나의 미래와 목표를 담는다”..
교육

“작은 명함에 나의 미래와 목표를 담는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11/13 10:51 수정 2018.11.13 10:51
영산대 ‘명함콘테스트ㆍ수기공모전’ 시상
사회맞춤형학과 학생 대상 교육성과 확인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LINC+사업단(단장 최은주)은 지난 7일 사회맞춤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기공모전’과 ‘명함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기공모전’은 사회맞춤형학과 학생의 역량개발과 취업 준비를 스스로 점검하고 이를 통해 사회맞춤형학과 교육과 취업지원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명함콘테스트’는 작은 명함에 자신의 미래, 정체성과 브랜드를 담아 진로와 목표에 대해 좀 더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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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LINC+사업단은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해 외부전문가의 심사와 전시회를 겸한 학생 참여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기공모전은 ‘나를 움직였던 수업’을 낸 김명석 학생(산업로봇전공), 명함 콘테스트는 ‘세인에 빠지다’를 낸 변세인 학생(뷰티테이너트랙)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12명의 학생에게 부상과 함께 총장상과 LINC+사업단장상을 수여했다.


최은주 사업단장은 “공모전은 학생의 역량 개발 우수사례를 통해 사회맞춤형학과 교육성과를 확인한 좋은 기회였다”며 “영산대 LINC+사업단은 지역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에 특화된 산학일체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맞춤형학과는 대학과 지역기업이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해 해당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시키는 과정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LINC+사업의 일환이다. 영산대는 2017년부터 산업로봇전공, 스타호텔리어트랙, 뷰티테이너트랙, 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트랙 등 4개의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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