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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시]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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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일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11/20 09:19 수정 2018.11.20 09:19













ⓒ 양산시민신문


일몰

너무 힘든다고
이제 가야겠다고
떠날 채비를 하는 그대

붙잡을 수 없어

가만히 두 손 모웁니다





전여운
시인, 시와시와 운영자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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