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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대학생들, 피부미용 기능경진대회 상 휩쓸어 ..
교육

양산지역 대학생들, 피부미용 기능경진대회 상 휩쓸어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11/20 09:27 수정 2018.11.20 09:27
동원과기대 스포츠재활운동학부
대상 비롯해 메달 13개 획득
와이즈유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1인 3관왕 비롯해 메달 10개

양산지역 대학생들이 피부미용 기능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스포츠재활운동학부(학부장 이동갑)가 대상을 비롯해 메달 13개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가 메달 10개를 각각 획득했다.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6회 부산시장배 피부미용 기능경진대회’가 열렸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지회가 주최한 대회로, 부산ㆍ경남지역 고등ㆍ대학ㆍ일반부 등에 모두 1천800여명이 참가했다.


동원과기대 스포츠재활운동학부는 17명 학생이 참가해, 대상 1ㆍ금상 5, 은상 5, 특별상 2 등 모두 13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체테라피 분야에 참가한 황하영 학생이 부산시장상인 ‘대상’을 차지했고, 김정현 지도교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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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갑 학부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에 맞춰 현장 중심의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역시 금상 4, 은상 4, 특별상 2 등 10명이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명유진 학생은 3종목(복부, 등, 전신)에서 금ㆍ은ㆍ특별상 등 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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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지도교수는 “영산대 미용예술학과는 영남권 최초의 4년제 미용대학으로 21세기 뷰티산업의 과학화와 전문화를 통해 미용 전문가를 길러내고 있다”며 “최첨단 실습실을 갖추고 현장실무능력을 강조하는 교육시스템 덕분에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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