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고등학교(교장 박규하)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다양한 행사를 열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따뜻한 추억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마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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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학교 복도에 우정과 관련된 명언을 전시하고, 느린 우체통을 통해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을 전달하는 행사도 했다. 학생회가 주도해 등교 시간에 프리허그와 간식을 나누기도 했다. 또 우정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 스티커를 받은 사진의 주인공에게 상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 시청각 교육, 친구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