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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하나 된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화합의 발걸음..
사회

하나 된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화합의 발걸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11/27 09:24 수정 2018.11.27 09:24
통합 발대식ㆍ워크숍 열고
“한마음으로 봉사할 것” 다짐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류은영)가 지난 23일 M컨벤션뷔페에서 워크숍을 겸한 통합 발대식을 열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여년간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연합회로 갈라져 활동해 오다 지난 10월 해묵은 갈등을 털어내고 통합하기로 했으며, 이번 발대식은 그 통합의 출발점이다.


이날 행사는 13개 여성단체 회원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와 기부금 전달, 단체별 활동 소개, 카드섹션 퍼포먼스, 소양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여성단체의 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구순자 전 여성단체연합회장과 박미순 여성단체협의회 고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삽량문화축전 먹거리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300만원을 양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각 단체 슬로건으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하나 된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자축했다.


아울러, 방송인이자 대학교수인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여성,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 참여와 역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류은영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이 화합하고 배려해 지역을 사랑하고, 전 여성 단체가 한마음으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여성단체협이회는 삽량문화축전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300만원을 양산시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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