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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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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산대 스마트시티공학부, 울산시 건축대전 입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11/27 09:25 수정 2018.11.27 09:25
재학생 3명 주니어 부문 ‘입선’
공유 공간으로 청년 주거문제
대안 제시한 점 높은 평가 받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스마트시티공학부 재학생 3명이 울산시 건축대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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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스마트시티공학부 건축공학전공 2학년에 재학 중인 송은성ㆍ최철우ㆍ안영민 학생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진행된 ‘제21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에서 주니어부문에서 입선했다. ‘도시의 숲’, ‘디딤돌’, ‘NETWORK’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한 3명의 학생은 공유 공간으로 청년 주거문제의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광역시 건축대전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대구 등 건축 관련 전공 학생들이 출품하는 전국 규모의 건축 공모전이다. 올해는 ‘디지털 도시와 소통(The Digitized City and Communication)’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출품작 수가 무려 250여 작품에 이르는 등 예년에 비해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특히 영산대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에서 전국의 5년제 건축학 전공 학생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 수상했기에 그 의미가 크다.


김정민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설계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공모전 수상 경력은 향후 관련 산업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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