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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교원과 산업체 인사 등 120명이 참여한 이날 경진대회는 손방헌 (주)대양공조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학교수, 교직원, 산업체 인사 등 각 분야에서 11명이 혁신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도선 재활스포츠운동학부 교수의 ‘school sheering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년 365일 대학 정규과정이 없는 유휴 시간을 활용해 대학 우수 시설 전체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대학이 지역민과 기업에 대한 사회봉사 역할의 구심점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어 김형석 (주)한국소방 대표이사 등 11개 기업에 대한 우수 가족회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동원과기대는 “이 같은 우수 기업과 연계를 통해 향후 산업현장에 적합한 산학일체형 교육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좋은 대학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