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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 프로그램은 양산교육 특색과제인 ‘황산강 유감(有感)-더불어 함께하는 인문학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생 가족들이 자유롭게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모두 6회기 동안 법기수원지, 양산시립박물관, 북정리 고분군, 웅상농청장원놀이 전수관, 대운산 자연휴양림, 원적산 봉수대, 박제상 효충공원, 충렬사, 가야진사, 임경대, 용화사, 양산타워 등 양산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체험처를 방문하고 있다. 또 양산시와 협력해 시청 소속 문화해설가가 직접 해설을 돕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과 11월 진행한 2018 양산 인문학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이번 인문학 기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지역 양산을 자세히 알아볼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학교 교육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인문소양교육은 학생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