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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시]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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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해녀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12/04 09:17 수정 2018.12.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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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열 길 물 속으로 내려가
밥을 벌며 살아도
알 수 없어라, 한 길 사람 속이여
오늘도 생의 파도 높기만 한데

강옥
수필가ㆍ디카시 마니아 회원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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