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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3만 인구 넘는 도시, 공공도서관 부족”..
정치

“3만 인구 넘는 도시, 공공도서관 부족”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12/04 17:35 수정 2018.12.05 17:35
최선호 의원, 5분 자유발언
동면신도시 도서관 신설 촉구

ⓒ 양산시민신문

최선호 시의원(민주, 동면ㆍ양주)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면 석ㆍ금산 지역에 도서관 신설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공공도서관 건립은 OECD 평균 5만명당 1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35만명의) 양산은 현재 1개 도서관이 부족하다”며 “동면 석ㆍ금산 지역은 사송신도시와 양주동 일대를 포함한 신도시 주민들 도서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거점도서관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동면 공공도서관 설립은 교육시설이 부족한 동면 주민들의 절실한 요구이자, 품격있는 양산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지식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60여개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작은 도서관 운영자의 잦은 인력 교체로 인해 독서 저변 확대라는 운영 목적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 많다”며 “작은 도서관을 안정적이고 활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과 운영자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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