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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근자열 원자래(近者悅遠者來),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
정숙남 시의원(자유한국, 비례)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자의 말을 빌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억지 유인책보다 원도심 주민의 삶의 질을 놓이는 방안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선 지중화, 간판 정비, 전통시장 활성화,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한 긍정적 변화도 많지만 일상 속에서 느끼는 원도심 주민들 만족도는 낮다는 것.
정 의원은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에서 느끼는 체감 정도가 가장 큰 것이 쓰레기 문제”라며 “원도심 주택밀집지역은 쓰레기 무단 배출과 골목마다 넘치는 쓰레기로 골치를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거점ㆍ문전배출 등 배출방법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원도심에 거점수거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ㆍ운영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