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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마구잡이 쏟아지는 생활쓰레기, 대책 필요”..
정치

“마구잡이 쏟아지는 생활쓰레기, 대책 필요”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12/04 17:34 수정 2018.12.05 17:34
이종희 의원, 5분 자유발언
적극적인 감량화 시책 주문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의 적극적인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감량시책을 기대한다”

이종희 시의원(자유한국, 상북ㆍ하북ㆍ강서)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산지역 인구 증가로 늘어나고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감량화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양산지역은 유산매립장, 바이오시설, 자원회수시설 등 생활쓰레기 관련 환경기초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유산매립장은 2040년이면 포화상태가 되고, 나머지 시설들 역시 처리시설 용량을 초과해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RFID 기반 종량제 사업,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보조금 지원 사업 등 현재도 여러 가지 감량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효과가 미비한 상황”이라며 “음식문화 개선 운동을 위한 거버넌스(governance) 체계 구축, 쓰레기 감량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와 수수료 차등 부과 등 경제적 유인 시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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