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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공공하수처리장 하수슬러지 감량과 소화가스 활용을 위한 에너지자립화사업이 이달 준공한다.
에너지자립화사업은 국비 182억원을 포함,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2015년 12월 착공했다. 하수슬러지를 이용해 소화가스를 발생시키는 3천300㎥ 규모 소화조 4기, 소화가스 활용설비, 보일러, 반류수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까지 주요시설 공사를 마무리했고, 지난 5월까지 종합시운전을 거쳐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부대시설은 이달 중 마무리한다.
사업을 마무리하면 하수슬러지 감량과 소화가스 활용으로 연간 11억원 정도 하수처리장 운영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는 “하수슬러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화사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비롤 절감하고 더욱 안정적으로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