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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와이즈유 영산대, 양산지역 고교에서 진로 지원 활동..
교육

와이즈유 영산대, 양산지역 고교에서 진로 지원 활동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01/02 09:33 수정 2019.01.02 09:33
서창고ㆍ보광고 3학년 대상
창업 챌린저 등 프로그램 운영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양산지역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ㆍ창업 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와이즈유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효민)는 지난달 24일 서창고 3학년 350명, 26일 보광고 3학년 21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ㆍ창업지원 프로그램인 ‘기업가 정신과 창업 챌린저’ 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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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고교생들에 ▶가상회사 창업과 경영 과정을 통해 경제와 경영에 대한 이해 모색 ▶개인이 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 학습 기회 제공 ▶단체 활동을 통한 상호 협력과 자기관리 의식 함양 등을 위해 마련했다.

와이즈유가 섭외한 전문 강사들이 직접 고교를 방문해 기업가 정신(1교시), 아이디어 확장(2교시), 창의력과 아이디어 발상(3교시), 창의적 문제 해결법(4교시) 등을 주제로 강의와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변화하는 미래사회 미래직업과 기업가정신 7대 핵심 역량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한 실제로 창업 챌린저 보드게임을 활용해 경제 구조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창의적 사고훈련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토론과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효민 센터장은 “이번 창업캠프는 고등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진로의사 결정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교생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책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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