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세대융합캠퍼스사업단 소속 7개 창업기업 대표와 함께 부구욱 총장을 예방하고, 대학발전기금(현물)으로 3륜 전기자동차 1대(4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와이즈유는 김 대표가 기증한 전기자동차를 스마트공과대학 자동차공학부 재학생들 현장실습에 도움이 되도록 실습 기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엠텍은 회사 설립과 기술개발, 마케팅 등 모든 사업 분야에 걸쳐 와이즈유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단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평소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학생들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현장실무 실습에 도움이 되도록 대학과 회사가 함께 윈윈하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산캠퍼스 천성학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치옥 대표(엠텍)를 비롯해 최정호(우정엔지니어링), 전형진(준엔지니어링), 박성재(우현선박기술), 여성구(프라임오토), 고강혁(대한솔루션), 고재동(제이드솔루션) 등 총 7개 창업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7명은 세대융합 캠퍼스사업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부구욱 총장은 이들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