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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민의 평생 배움터 ‘양산문화원 문화학교’ 개강 ..
문화

지역민의 평생 배움터 ‘양산문화원 문화학교’ 개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01/08 09:19 수정 2019.01.08 09:19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양산문화원 문화학교가 문을 열었다.

양산문화원(원장 박정수)은 지난 7일 문화학교 개강식을 열고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박정수 원장과 박인주ㆍ최양두ㆍ박극수ㆍ이영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180여명이 참석해 문화학교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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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학교는 지역민을 위한 평생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민요, 민속춤, 양산학춤,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사군자, 한국무용, 산야초, 한문서예, 사물놀이 등 11개반 외에 난타와 다도를 새로 추가해 13개반을 운영한다.

문화학교 수강생들은 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11월에 열리는 문화누리기축제인 ‘아! 문화 아! 무나’에서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박정수 원장은 “지역민의 문화 역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한 문화학교는 해마다 새로운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며 “헌신적으로 지도해주는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 명의 낙오도 없이 끝까지 이끌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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