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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전국 축구 꿈나무들, 10일간 양산서 새해 첫 대회 포문 ..
문화

전국 축구 꿈나무들, 10일간 양산서 새해 첫 대회 포문 연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01/08 09:20 수정 2019.01.08 09:20

2019 양산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로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2019년 새해 첫 대회의 포문을 연다.

‘양산시장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로 10년간 개최했던 대회가 올해부터 ‘양산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물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전국의 12개 초등부 엘리트 축구팀과 13개 유소년 축구클럽 등 모두 25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연변 용정시와 연길시의 체육학교 유소년 대표도 참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산에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양산초 축구부와 양산유소년FC가 참가할 예정이다.

U-12(6학년 이하) 연령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장 절반 크기의 구장에서 8대 8 규칙으로 전ㆍ후반 25분씩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8인제 시스템을 통해 유소년들의 기술과 창의성을 높여 성인 무대에서 기량 향상을 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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