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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생활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9/01/15 08:56 수정 2019.01.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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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집 ‘느낌의 공동체’, 영화에세이 ‘정확한 사랑의 실험’ 등으로 독자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던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4년 만에 새로운 산문집을 출간했다. 이번 산문집은 ‘한겨레21’에 연재했던 ‘신형철의 문학 사용법’을 비롯해 각종 일간지와 문예지 등에 연재했던 글과 미발표 원고를 모아 엮은 것이다. 시와 소설에 국한하지 않고 영화, 노래,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정확히 읽고 듣고 보면서 온기를 잃지 않으려 했던 저자의 노력이 빼곡히 담겨 있다.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저자: 신형철
출판사: 한겨레(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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