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은 화재가 발생하면 일반인이 즉시 대응해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일 목적으로 가로변 곳곳에 설치한 것이다. 현재 소방차량이 신속히 도착하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농촌지역 등 37곳에 설치했다.
이번 일제 점검은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 유지관리 상태 ▶훼손ㆍ망실 등 사용가능 여부 확인 ▶소화기함 내 쓰레기 투기 방지와 제거 등 주변 환경정리를 진행한다.
김동권 서장은 “비상용 소화기를 가져가거나 주변 불법 주ㆍ정차, 훼손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