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까지 509명 모집
재난현장활동, 복구지원 등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양산지역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 각종 재난사고 등 업무를 보조해 줄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는 남성대원 183명, 여성대원 229명, 전문 97명 등 모두 509명을 모집한다.
소방대원 지원 자격은 ▶양산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55세 이하인 사람 ▶신체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신청자 가운데 소방기술 관련 자격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ㆍ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전통시장 상인으로 종사하는 사람은 우대할 계획이다.
선발한 의용소방대원은 양산지역 내 소방재난현장 보조활동,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활동, 화재예방순찰과 캠페인 등 화재예방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반에 걸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달 23일까지 양산소방서 2층 현장대응단, 각 119안전센터와 지역 의용소방대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소방서 홈페이지(http://yangsan.gnfire.go.kr) 혹은 양산소방서 현장대응단 담당자(379-9295)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