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내달 27일 열리는 ‘제3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할 시민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려 생명존중과 안전의식을 확대하고 심정지 발생 때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모든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회다.
경연대회는 오는 4월 24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할 팀을 선발하기 위해 경남소방본부가 주최하는 대회다. 제한시간 8분 이내 스토리 구성이 있는 심폐소생술로 경쟁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경남에 주소를 둔 일반인 2~3명(팀)이다.
단, ▶역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 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ㆍ의예과, 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신청 문의는 전화(379-9243,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하거나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