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을 받는 사업은 2개 분야 12개 사업이다. 환경농업 분야는 농업용 클로렐라 활용,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 우수농산물 품질관리(GAP) 시범사업, 친환경 농산물 선별장 지원,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 등이다.
생활개선 분야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촌교육농장 육성, 수확용 안전장비 보급, 친환경 화장실 설치,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 능력 배양, 다목적 발효 배양기구 보급사업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은 지역 여건과 사업 타당성 등 사업내용을 검토해 내달 8일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의 연중 생산체계 확립과 농업인 노후의 생산적 생활기반 조성, 농업노동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