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OECD Employment Outlook 2018’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근로자 이직률과 해고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재취업은 저조해 실업급여 등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재취업 과정의 소득상실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실업급여 수준과 기간 등 제도적 보완과 함께 실업부조 도입을 통해 다층적 사회안전망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