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6년 6월 창립해 여성기업 창업활동 지원, 공공구매 판로 확대 등 여성경제인 권익 보호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 양산시민신문 |
지난 21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회장 취임식에서 김지원 회장은 정현숙(신화철강 대표) 전 회장에게 협회기를 넘겨받고 경남여성경제인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지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지회를 만들도록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남도 등 관계기관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용당동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코리아시스템(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웅상경제인협회장, 효암장학회장 등 지역사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