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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신명초등학교(교장 전계숙)는 지난 16일 대만 도원시 계해국민소학과 제2차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지난 2017년 6월 6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편지교류, 메일 연락, 상호 학교 방문 등 꾸준한 교류 결과 올해 계해국민소학과 두 번째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이다.
이날 계해국민소학의 저학년 학생들이 나와서 환영 노래를 부르며 신명국제교류학습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대만 학생들의 합주, 영어 연극, 전통 음악, 놀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
환영식 후에는 학생들이 각 반으로 나눠 들어가 대만 교사의 지도로 대만문화체험수업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전통 미술 활동과 각종 스포츠 활동으로 우정을 깊이 쌓았다.
전계숙 교장은 “제2차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며 우정을 더욱 깊이 쌓아 양국의 발전을 위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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