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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신문옥 가남초 교장, 구영건 웅상고 교장, 이상환 중부초 운영위원장이 제15회 양산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21일 양산지역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양산교육상 시상식’을 했다.
양산교육상은 양산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학급 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 등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2016년부터 수상 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해 교직원 외 지역 인사를 선정하고 있다.
구영건 웅상고 교장(사진 오른쪽)은 36년 재직 기간 동안 18년을 양산지역 중등교육에 몸담았다. BEST 양산교육 진로ㆍ진학박람회 TF팀장을 역임하는 등 양산지역 중등교육 실태와 현안 과제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학교 현장 장학 경험을 바탕으로 양산교육 발전에 노력해 왔다.
이상환 중부초 운영위원장(사진 왼쪽)은 양산교육계에서 이미 유명인이다. 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장,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 양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후배들이 학업 증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시설 지원 등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주창돈 교육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 실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세 분 수상자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양산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 지난 21일 양산지역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양산교육상 시상식’을 했다.','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548723286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