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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마친 중국인 유학생이 중국 산둥성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임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대학원 과정을 개설한 호텔관광경영학과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해외에서 교수로 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 씨가 재직 중인 산둥청년정치대학교는 중국 산둥성 제남시에 위치하고, 2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4년제 종합대학이다. 11개 단과대학에 28개 학부로, 재학생 규모는 1만3천여명이다. 손 씨는 현재 현대서비스관리대학에서 관광문화와 자원, 호텔전문 종합실습훈련, 중국 관광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손 씨의 지도교수였던 박은아 조리예술학부 교수는 “아직 10년이 채 안 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학원이지만 유학생이 자국으로 돌아가 교수로 임용됐다는 것은 호텔ㆍ관광ㆍ컨벤션 분야에서 특화된 와이즈유의 국제화 역량을 나타낸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는 졸업과 동시에 중국 산둥성에 있는 산동청년정치대학교에 교수로 임용, 지난 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했다.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2011년 한국에 유학 온 손 씨는 석사를 거쳐 2015년 3월 와이즈유 호텔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에 입학, 2018년 8월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550543044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