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교육은 농업경영진단 분석을 통해 농가개선교육과 농가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 자립성을 강화하고 소득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가족농 또는 중ㆍ소규모 농가를 중점적으로 모집ㆍ선정하며, 귀농ㆍ청년 농업인뿐만 아니라 전업 규모 농가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는 기본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기본교육은 내달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자에게 별도로 안내문자가 발송할 예정이다.
이후 기본교육 참석 농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표준진단표와 경영역량진단을 통해 강소농 지원 농가는 내달 11일 최종 확정한다. 2019년도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가는 1박 2일로 심화 교육과 후속 교육을 통해 농가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성을 키워 양산시 강소농으로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소득기술팀 또는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ㆍ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