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학생 직무체험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 직무체험 해단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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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단식은 한 달여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영산대학교 노래동아리 공연,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활용 방안, 학년별로 취업 준비 방향에 대한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대학생 직무체험은 양산지역 기업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별로 필요한 전공과 수요를 파악해 지원자 402명 가운데 100명을 전공 맞춤형으로 선발해 배치했다.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25일간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참여 대학생은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을 수도 있지만 아르바이트와 다른 현장 직무체험을 경험했다”며 “자기소개서 작성 예시와 면접에 관한 취업특강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