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1년간 각종 소방안전정책을 5개 분야, 26개 지표, 7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 같은 평가는 소방서 간 자율경쟁을 통해 업무 전문성 확보와 소방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시책을 추진해 도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날 양산소방서는 1, 2차의 엄격한 교차 검증을 거친 평가에서 전 분야 최상위 평가 점수를 획득, 경상남도 최우수 관서에 선정돼 시상금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동권 서장은 “앞으로 우리 소방대원들은 기본에 더욱 충실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맞춤식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