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원동중 야구부,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 들어올렸다..
문화

원동중 야구부,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 들어올렸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02/26 09:38 수정 2019.02.26 09:38
양산시장배 전국중학 대회 우승
서울 대치중 2위, 수원북중 3위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장배 전국우수중학 야구대회에서 원동중학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한 ‘제5회 양산시장배 전국우수중학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번째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중등부 엘리트 야구팀 400여명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12개팀이 하루에 한 경기씩 치르는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했다. 양산에서 많은 시민의 응원과 기대를 받고 있는 원동중학교가 1위, 서울 대치중학교가 2위, 수원북중학교가 3위로 경기를 마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시장배 전국우수중학 야구대회가 개최돼 ‘스포츠 도시 양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더 많이 유치하여 양산시민의 생활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