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희 의원(자유한국, 상북ㆍ하북ㆍ강서)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제2축구종합센터 유치 탈락의 아쉬움을 호소하며, 탈락 원인이 양산시 의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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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제2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유치 신청을 받았다. 양산시를 포함한 지자체 24곳이 신청한 가운데 양산시는 1차 탈락했다.
이 의원은 “협회에 따르면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되면 10년간 생산유발 효과 2조8천억원, 부가가치 1조4천억원, 고용유발 효과 약 4만명 등 지역경제와 문화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며 “이렇게 큰 유치전에서 양산시가 1차 탈락한 원인은 너무 준비 없이 제안서를 냈고, 꼭 이뤄야겠다는 간절함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