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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는 2008년 양산역 개통을 시작으로 남양산역, 부산대양산캠퍼스역, 그리고 2015년 증산역이 개통해 많은 시민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이 같은 지하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가용,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야 한다는 것.
정 의원은 “증산역 이용객은 2018년 1월 말 기준 하루평균 승차 4천409명, 하차 4천434명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영주차장과 택시 승장강이 멀리 있는 데다, 증산역 인근 택지 상가 주변은 극심한 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부산교통공사와 LH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증산역에 공영주차장과 택시 승강장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