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점검에는 경찰과 지역주민 10여명이 함께 평산동 일대 공ㆍ폐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벌였다. 점검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일부 공ㆍ폐가를 일탈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는 주민 제보에 따라 건물 소유주 협조를 받아 건물을 철거하고, 방범시설을 설치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정동 서장은 “공ㆍ폐가를 방치하면 안전사고 위험뿐만 아니라 청소년 일탈 등 각종 범죄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취약 장소에 대한 꾸준한 범죄예방진단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