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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시] 길의 꿈
오피니언

[디카시] 길의 꿈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9/03/19 09:08 수정 2019.03.19 09:08

ⓒ 양산시민신문

길의 꿈

기린 무늬 길이다. 기린이 되고 싶은 길이다.
아프리카로 초원으로 뻗어가고 싶은 길이다.


김왕노
시인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집 ‘게릴라’, ’이별 그 후의 날들’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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