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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캠페인은 10시 30분부터 20분간 학년별로 요일을 정해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채 학교 복도를 다니는 형식이다. 참여 학생들은 ‘무심코 한 언어폭력 멍이 드는 친구 마음, 장난이라도 나는 아파요, 입장 바꿔 생각해요, 학교폭력 멈춰, 친구야 사랑해, 폭력 대신 대화로’ 등 다양한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활동 동참을 호소했다.
이향점 교장은 “학교폭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해 함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때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