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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와이즈유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 2단계 진입대학 선정..
교육

와이즈유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 2단계 진입대학 선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04/02 09:28 수정 2019.04.02 09:28
교육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1단계 성과 인정해 2단계 진입
“LINC+ 사업 교육성과 인정받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LINC+사업단(단장 최은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이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달 27일 LINC+사업 1단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와이즈유가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분야에서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와이즈유는 지난 2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2019~2021년)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기존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상위 80%에 해당하는 대학을 우선 선정해 향후 3년간 계속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하위 20% 대학은 새롭게 사업수행을 희망하는 대학과 비교 평가를 거쳐 최종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LINC+사업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과 산학협력 고도화형으로 구분하며, 1단계(2017~2018년)와 2단계(2019~2021년) 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1단계 평가 결과 동남권 지역에서는 6개교(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와 9개교(산학협력 고도화형)가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ㆍ산학협력 고도화형을 합해 모두 61개 대학이 1차로 선정됐다.

최은주 LINC+사업단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와이즈유 LINC+사업단의 교육성과를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와이즈유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에 특화된 산학일체형 인재를 키우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유 LINC+사업단은 대학과 협약기업이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ㆍ교육해 협약기업으로 취업을 연계시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산업로봇전공, 스타호텔리어트랙, 뷰티테이너트랙, 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트랙 등 4개의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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