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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앞으로 센터는 서창고 정규과정 외 주 1회, 연 12회 장애인 직업 전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생 대상 직업 상담과 취업 연계 등도 지원한다.
학교는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협조하고 실질적 장애 이해와 인권 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공동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무엇보다 시간 때우기ㆍ징벌 형식의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배움과 도움이 함께 있는 봉사의 장으로 센터 봉사활동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규하 교장은 “직업 훈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공동체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또 지역에 위치한 센터와 네트워크를 통해 비장애인 학생들의 장애 이해의 폭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