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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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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좋은 친구되기” 또래상담 활동 시작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04/02 09:55 수정 2019.04.02 09:55
2019 또래상담자 연합발대식
교육 이수 후 학교 상담 활동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양산지역 고등학생 또래상담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산시 또래상담자 연합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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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발대식은 지역 내 고등학생 또래상담자들이 2019년 한 해 또래상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시작하며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행사는 학교 소개, 활동계획 공유, 또래상담자 교류활동과 연합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좋은 친구되기’라는 또래상담자의 뜻을 굳건히 다져 건강한 청소년 문화와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에 한 마음 한 뜻을 모았다.

정계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양산은 1999년부터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로 20년이 됐다”며 “연합활동 또한 2000년도부터 지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또래상담자는 기초교육, 심화교육 등 상담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받고 학교에서 상담자로 활동하게 된다. 또래상담자의 상담교육, 연합활동, 운영학교 컨설팅 등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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