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디카시]쓰레빠만 남겨두고 ..
오피니언

[디카시]쓰레빠만 남겨두고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9/04/02 10:24 수정 2019.04.02 10:24

ⓒ 양산시민신문


슬금슬금 그늘 따라
비닐 멍석 옮겨가니
너희들만 남았구나
도란도란 외롭구나

양해남
시인ㆍ다큐멘터리 사진가
사진ㆍ글 제공

사진 시집 ‘내게 다가온 모든 시간’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