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그동안 양산시는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해마다 법인 5곳, 개인 2명을 성실 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해 왔다.
올해는 지역 일자리 창출,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해 표창했다.
수상자는 ▶홍완표 고려특수선재(주) 대표이사 ▶허성룡 (주)화승소재 대표이사 ▶조대용 (주)씨에스 대표이사 ▶김은수 (주)동일리조트 대표이사 ▶박영동 동진볼트 대표 ▶최춘옥 올리브푸드 대표 등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성실한 지방세 납부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나눔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격려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 앞서 스크린을 통해 기업 전경과 대표 사진 등 성실납세 기업을 소개한 뒤 표창을 수여해 수상 기업의 자긍심을 더욱 높였다.
한편, 성실납세자에게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선지원, 양산시 금고를 통한 대출 때 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알선, 각종 기업시책 우선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