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5일 양산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을 진행했다.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은 소방안전교육의 다양화와 어린이의 생동감 있는 창의적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 것으로, 양산소방서가 경남 도내 유일하다.
이번 인형극은 장대 인형을 활용한 화재안전과 생활안전교육을 담았다. 양산소방서는 올해 말까지 양산지역 어린이집ㆍ유치원을 대상으로 출장 교육과 소방서 지정 장소에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신청이나 문의는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교육계(379-9243)로 하면 된다.
김동권 서장은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안전상식을 쉽게 배우고 따라갈 수 있도록 알찬 교육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